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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픈것도 서러운데 혼자있으면 더 울적하고 심란한 경우 많으시죠? 오늘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병원에 가야 할 때 집에서부터 진료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함께 동행하는 서비스입니다.

     

    병원을 같이 동행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거죠! 병원에 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고, 진료가 끝나면 약국에도 같이 가주고 모든 진료가 끝나고 다시 집까지 같이 동행하여 오는 서비스랍니다. 그럼 어떻게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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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병원안심동행 이용대상은?

      병원안심동행은 주로 어르신이나 약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어르신들은 혼자서 병원에 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행자와 함께 병원에 갈 수 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적으로 약해진 사람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 1인가구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없더라도 실제로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민이라면 어디에 사는지 상관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업이나 직업 등의 이유로 서울에 실제 거주 중인 시민들이 이용 가능합니다.)

       

       

       

      2. 병원안심동행 신청방법은?

      병원안심동행을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병원안심동행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그런 다음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서에는 동행이 필요한 날짜와 시간, 동행이 필요한 병원의 이름 등을 기입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콜센터로 연락을 주셔도 됩니다.

       

       

       

      콜센터 전화 1533-1179

      • 상담원과 동행일시 확인 후 서비스 예약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1in.seoul.go.kr

      • 신청 후 상담원이 전화하여 서비스 예약이 가능합니다.

       

       

       

       

      3. 이용가능 시간은?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의 이용 시간은 다음과 같으며, 사전예약과 당일 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사전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 당일 신청 건의 경우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단, 상시대기인력이 모두 출동했을 경우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합니다.)

       

      ✅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4. 비용이 발생하나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유료입니다.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전문인력의 비용과 운영 비용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비용은 시간당 5,000원이며, 30분 초과 시 2,500원이 추가됩니다.

      (요청한 장소에 동행 매니저가 도착한 시간부터 요금 산정이 진행됩니다.)

      *다만,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에게는 특별 혜택이 제공되어 연간 48회까지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일정 횟수 동안에는 비용 부담이 없어져서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버스 또는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차량은 별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교통비는 이용자 부담 원칙입니다.)

       

       

       

      5. 사례를 통한 예시

      - 70세의 할머니가 혼자서 병원에 가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 다리를 다친 사람이 혼자서 병원에 가기 어려워서 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 어머니가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는데, 혼자서 가기 어려워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 지역사회 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