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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봄이 찾아왔을 때, 꽃구경은 정말 최고죠. 저도 매년 벚꽃을 보러 여의도 아니면 석촌호수 벚꽃길은 꼭 시즌 때마다 찾아가곤 하는데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라도, 봄 꽃놀이라는 핑계로 삼아 기분을 전환하고 스트레스를 풀기에 예쁘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느끼는 것만큼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4월부터 5월 중순, 벚꽃이 만개하는 이 시기이면서 유채꽃들이 화사하고 상큼한 노란 꽃들을 피워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군락을 이루어내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그 특별한 순간을 느끼고 싶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파란 하늘과 노란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 감탄을 자아내 한 번도 못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사람은 없다는 제주도 유채꽃밭. 봄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이 마치 봄의 기운을 담아내듯 저도 그 기운을 받으려 제주도 관광 유채꽃 피는 시기별 명소 BEST 5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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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여행필수! 제주도 관광지도

      예전과 달리 요즘 종이로 된 지도책을 보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데이터가 업데이트되고 맛집부터 숙소, 렌터카 등 모든 것을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할 수 있으니까요. 여행 지도도 마찬가지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옛날 사람이라 그 지역의 관광지도를 한눈에 보면서 여행계획을 짜는 게 좀 더 여행 갈 기분에 두 근 두 근대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제주도를 갈 때마다 이용하는 VISIT JEJU라는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미리 방문할 장소 할인권등을 사전예약하곤 한답니다. 이곳에서는 PC,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PDF 형식의 제주도의 다양한 안내책자를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직접 실물로 관광지도를 받고 싶은 경우 오른쪽의 '관광지도 우편 신청'을 선택하여 집 주소를 기입하고 신청을 하고 기다리면 실물로 된 관광 책자를 받아보실 수 있답니다. 

       

       

       

       

       

       

       

      제주도 유채꽃 명소 BEST 5 

      * 사진출처 VISIT JEJU

      1. 서우봉

       

      옆의 '서우봉'은 봄에는 화려한 유채꽃, 가을에는 주황색 코스모스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제주의 명소입니다. 올레길 19코스에 속하며 둘레길과 산책로가 있어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코스모스 밭은 11월 중순까지 예쁘게 피어 있어 즐길 수 있습니다. 산책로는 함덕리 주민들이 2년에 걸쳐 낫과 호미로 조성한 약 2.5km의 길이며, 정자와 다양한 제주어 글귀가 적힌 팻말들이 경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2. 엉덩물계곡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 동편에 위치한 엉덩물계곡은 지형의 험난함으로 인해 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봄에는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며, 다른 유채꽃 단지와 달리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입체적인 경관이 돋보이는 이 지역은 중문달빛 걷기 공원이라고도 불리며, 중문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미라지 연못과 롯데호텔 산책로와 이어져 있어, 올레 8코스를 따라 걷는 동안 풍부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성산유채꽃 재배단지

       

      성산일출봉과 광치기해변 주변에 위치한 제주도의 유채꽃 명소는 12월부터 2월까지 만개하는 특별한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멀리 바다와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삼아 피어나는 유채꽃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유채꽃밭은 사유지로 운영되어 각 밭마다 1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유채꽃 품종과 장식으로 꾸며진 다양한 밭들이 준비되어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유채꽃밭을 찾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됩니다. 유채꽃만 피어있는 곳이나 다양한 장식이 돋보이는 곳 등 다양한 스타일의 밭들이 있어서 즐거운 산책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한 경험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게 느껴보세요.

       

       

       

       

       

       

      4. 녹산로 유채꽃길

       

      녹산로는 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유채꽃 길입니다. 이 길은 차도를 중심으로 한쪽으로 뻗어나가는데, 길가에는 화사한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봄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특히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피어나는 시기에는 일부 구간에서 벚꽃과 유채꽃이 동시에 만나 볼 수 있어 매우 장관을 이루어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서, 봄이면 설렘 가득한 풍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근처의 공터에서 유채꽃 축제가 열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녹산로를 따라 봄의 화려한 향연을 즐겨보세요.

       

       

       

       

       

       

       

       

       

       

      5. 성읍민속마을

       

      제주도의 민속 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은 전통적인 민가의 특성과 옛 마을 형태의 민속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옛 민가, 관공서, 돌하르방, 연자방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전수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제주의 풍요로운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가 제주 특유의 아름다운 민속 마을, 돌담, 그리고 멋진 풍경과 어우러져 피어나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옛 전통과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모두 무료이므로 자유롭게 둘러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 민속의 아름다움과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정리하고 보니 많은 예쁜 장소가 많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방문하고 싶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위를 매겨놓았어요. 여행 사진을 보며 마음은 벌써 제주도에 가 있는 느낌인데요. 이제 숙박과 렌터카만 해결하면 될 것 같은데, 먼저 친구와 함께 코스를 상의하고 일정을 천천히 짜보려고 해요. 예쁜 사진 속에서 펼쳐질 특별한 순간들을 기대하며,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D